싱글맘 육아1 발달장애 아들과 신분증 만들기 – 오윤아 님의 특별한 하루 이야기 안녕하세요! 느림과 다름의 다미예요. 오늘은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오윤아 님의 민이 신분증 만들기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볼게요. 그리고 다미의 생각도 함께 나눌게요. 😊1. 19살 민이의 첫 신분증, 왜 특별했을까요? 오윤아 님은 19살 아들 민이를 데리고 주민센터로 향했습니다. 사실 그전까지는 민이가 신분증을 사용할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하셨다고 해요. 하지만 신분증에 칩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, 이번 기회에 민이의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기로 결심하셨대요."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, 그래도 내 아이에게 필요한 걸 챙겨주고 싶었어요."저도 지적장애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이 마음이 참 깊이 공감됐어요. 부모로서 책임과 의무, 그리고 조건 없는 사랑을 바탕으로 아이.. 2025. 4. 2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