발달장애 부모 이야기1 늦게 시작한 언어치료, 그래도 포기하지 않았어요 안녕하세요, 느림과 다름의 다미입니다. 오늘은 아이의 언어치료를 늦게 시작하게 된 사연과 그 이후의 변화, 그리고 진심을 담은 부모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.혹시 이 글을 읽는 분 중에도 우리 아이가 혹시 말이 늦나… 하고 고민하셨던 적 있으신가요?그렇다면 이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1. 6살에 시작한 언어치료, 아쉬움은 남지만…우리 아이는 또래에 비해 언어가 눈에 띄게 느렸어요.처음엔 “좀 느린 편이지 뭐, 언젠간 하겠지”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지만, 점점 그 간격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되었죠.결국 만 6세가 되어서야 언어치료 센터에 등록하게 되었고, 본격적인 언어치료가 시작됐어요.솔직히 말씀드리면, 2~3세 무렵에 조금만 더 주의 깊게 봤다면, 더 일찍 시.. 2025. 4. 29. 이전 1 다음
